루이비통(LVMH), 욕망을 지배하는 제국
캐시미어를 입은 늑대, 베르나르 아르노 흔히 '명품'이라고 부르는 브랜드들, 예를 들어 가방의 대명사 루이비통, 우아함의 극치 디올, 펜디, 셀린느, 지방시, 그리고 보석의 황제 티파니 앤 코까지. 이 화려한 이름들이 사실은 모두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는 가족이라는 사실,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익히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거대한 제국을 통치하는 황제가 바로 세계 부호 순위 최상단을 지키고 있는 베르나르 아르노(Bernard Arnault) LVMH 회장입니다. 그에게는 '캐시미어를 입은 늑대(The wolf in cashmere)'라는 아주 유명하고도 살벌한 별명이 있습니다. 겉으로는 최고급 캐시미어 코트를 입은 신사처럼 부드럽고 우아해 보이지만, 비즈니스의 세계, 특히 인수합병(M&A)의 전..
2026. 1. 15.